어제부로 그랑사가 Final CBT 가 끝났죠.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한다고 했는데...ep 4도 못끝내고 끝났군요.
Final CBT 기념으로 나왔던 포스터..! 위에 대표 이미지를 위해
작게 박아둔 세리아드가 요기 포스터에서 딴겁니다.
귀여운 큐이, 엄청 강했던 나마리에, 자신감이 부족한 세리아드와 그외 기타.
게임을 깔고 준비된 시나 영상을 보고 나면 기사단 이름을 생성하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모든 캐릭터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항상 신중하게 작성하는 편이지만.
CBT인 만큼 대충 지었어요. 5일 뒤면 사라질 거니까. 그냥 무난하게 지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고 나면 전투팀을 편성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어떻게 전투팀을 짤까 고민 하다가 세리아드-큐이-윈 이렇게 정했는데.
그렇게 정하고 후회했습니다. 처음 이 3명은 무료로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데..
여자들을 했어야 했는데.
어차피 팀은 그때그때 3명씩 팀을짜 움직이는 것 이기 때문에.
처음 팀을 선택하는건 그저..무료로 3명의 스타일링을 바꿔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게임시작 할 수 도 있고. 외형 변경을 할 수 도 있는데.
당연히 외형변경을 해야죠!!
저 설명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스타트 팀을 안바꾼건.
안에 들어가서도 바꿀 수 있겠지 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기 때문이죠..ㅋㅋ
..바꾸지 못한건 역시 에피소드 진행이 안되서였을까..오픈하면 미용실은 왠지 캐쉬일 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제가 바꾼대로 나와서 넘 좋았어요!
시나리오 볼때마다 조금이지만, 캐쉬를 줍줍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스킵 없어서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게임은 사람마다 즐기는 방식이 다 다르니.
정식오픈 때는 꼭 스킵버튼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뽑기할때마다 자주 보게될 이브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그림이랑 3d이미지랑 이렇게 다르지 않게 귀여울 수가!
일 퀘 외에도 견습 기사단이기 때문에 이런 수행을 가장한 퀘스트 시켜주네요.
설명은 대부분 친절한 편이었던 거 같구요. 저에겐 UI 크기도 그닥 작지 않았지만.
서브 퀘스트 나열되어 있는 칸이 넘 작아서 자꾸 포기 화면 뜨는건 좀 그랬지요..ㅋㅋ
기사단 안에서는 브금을 들을 수 있는데요. 운명보다 한걸음빠르게..
작곡 작사만 써주지말고 부른 사람 이름도 써주시지...이런 생각들었어요.
퀘스트 나열된곳 옆에 보면 이렇게 아이콘들이 있는데.
저걸 눌러보다 보면 몬스터 목록(?)도 나오고 미니지도 도 나옵니다.
음..도움말에선 못본거같아요. 있었는데 못찾은거 겠죠..? 도움말을..ㅋㅋㅋ
5일동안 Final CBT 하면서 할게 너무 많아가지고. 뭔 컨텐츠가 이렇게 많지..라고 생각했어요.
심지어 친밀도 올리기가 아주 힘들어요. ㅋㅋㅋ 캐쉬로 한번에 빡!! 올리는거 나오겠죠?ㅋㅋㅋㅋ
심지어 그랑웨폰들이랑도 인연을 쌓아야 합니다.
지갑을 오픈하는 것이 최고의 컨텐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그랑웨폰들 성격들이 제대로 된 애들이 별로 없더라구요ㅋㅋㅋ다들 어딘가 살짝 맛이 가있어요..
SSR은 갯수도 몇개 없고..나올 확률도 무척 낮지만 변신이 멋집니다!
어..근데 극초월 하고 렙업하고 하기전까진..자주 나올 R이나 SR도 성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운영만 잘 해주신다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갓겜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5일간 행복했어요~
그랑사가는 내년 1월 7일에 캐릭터명 선점과
더불어 그랜드 오픈 일정을 알려 준다고 하더라구요.
내년이라고 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잘 손봐서 이쁘게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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